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문단 편집) == 상세 == 안나가 엘사의 방문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나면 방문 안에서 엘사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구조가 반복된다. 안나의 관점에서는 친했던 언니와 갑작스럽게 떨어진 외로움이, 엘사의 관점에서는 점점 강해지는 자신의 마법을 통제할 길이 없는 두려움이 어떻게 커져 가는가를 잘 묘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두 자매 간의 관계가 어떻게 멀어지는지의 원형이 드러나는 노래이다. 특히 세 번에 걸쳐 나오는 안나의 노크 장면이 이를 잘 보여준다. 더군다나 결말 부분에서는 부모상을 당함에도 장례식에 나오지 않는 엘사의 모습에 실망하여 안나가 평소 부르던 "같이 눈사람 만들래"가 아닌, 같은 음으로 "'''제발, 거기 있는 거 다 알아...'''" 라고 절망하는 모습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겨울왕국]] 안에 등장하는 노래 중에서는 슬픈 감정이 가장 잘 드러나는 노래이다. 마지막 장면인 방문을 사이에 두고 눈사람 만들자고, 옛날로 돌아가자는 안나와 그럴 수 없는 엘사의 모습과 대비되어 자매가 서로 문에 기대어 앉아 있는 장면은 이 노래의 감정이 집약된 장면이다. [[장조]]임에도 [[The Next Right Thing|스포일러]]를 제외하면 겨울왕국 OST 중에서 '''가장 비극적인 노래'''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